파리 기후총회 (COP21) 최종타결에 대한 6가지 오해와 이해

파리 기후총회 타결에 대한 명확히 알아야 할 것들. 1) 한국, 선진-개도국 이분법에 기댈 여지 사라진다 2) 1.5도가 아니라 2.0도 이내가 파리협정의 타겟. 이마저도 실현 어려워 3) 파리 협정의 법적 구속력, 국내법과 국제법으로 나뉜다, 4) 대충 하다간 걸린다. 유념해야 할 5년 단위 리뷰 메커니즘, 5) 기후재정 2025년에 상향 조정 가능, GCF 중심 역할은 약화 우려, 6) 결국 관건은 누가 녹색산업혁명의 승자가 되느냐에 있다

이회성 의장 취임한 IPCC의 변모 , 일반 시민과 소통 강화 나선다.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성역에 쌓여 일반인들은 물론 정책담당자들조차 난해하고 복잡한 내용에 고개를 젓던 IPCC가 이회성 신임 의장의 취임 이래 새로운 개혁의 물살을 타고 있다. 이제 전문가들의 모임 뿐 아니라 CNN이나 BBC 그리고 SNS를 통해 이회성 의장을 더욱 자주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제주 그린빅뱅: 탄소 없는 섬 제주

‘지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2주일’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번 파리 기후변화 총회(COP21)에서는 제주도의 ‘탄소 없는 섬’ 비전과 (사)우리들의미래의 그린빅뱅 전략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제주 그린빅뱅 Side-Event가 참석자들로부터 세계가 주목할 만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공감을 얻고, 찬사를 받았다.

의정서(Protocol)일까 협정(Agreement)일까?

이번 파리총회의 최종결과물은 ‘파리 의정서(Paris Agreement)’가 아니라 ‘파리 협정 (Paris Agreement)’로 불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필자는 보고 있다. 그것도 각자가 국내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어떻든 그래도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新 기후체제는 이번 파리총회를 통해 그 출범의 모멘텀을 만들 것으로 기록될 것이다.

최종 타결 임박한 파리 기후변화 총회 (COP 21)

파리총회는 결국 성공으로 불리울 것이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정상을 소집했는데도 아무 결실이 없다면 그건 인류전체의 수치일 수 밖에 없는 만큼 큰 틀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이를 성공으로 부르자는데 이미 대다수의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합의되지 않은 것은 다음 회의로 미루고 이번엔 어떻든 ‘agreement’라 부르는 결과물을 내놓는데 ‘agree’하자는 얘기다.